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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 꿀팁

변이 코로나19 시대 백신마케팅, 공포마케팅만 즐비

by koreagood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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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2달전만해도,

코로나 델타변이가 확산되기전에는 코로나 종식에 대한 꿈과 희망이 가득차있었습니다.

이때만해도 백신마케팅은 성공적인 혜택을 위한 마케팅이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백신접종자를 늘리기 위해,

백신을 맞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종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었는데요!

 

1.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
2. 요양병원, 요양 시설 대면 면회 가능

 

등 백신접종자의 확대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수를 늘려 그동안의 모임 등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외에도 민간업체들도 다양한 백신 마케팅을 실시했습니다.

 

[하나투어]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몰디브, 하와이, 스위스 등 격리 면제 지역을 중심으로 테마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고

 

[밀레니얼 힐튼 서울]은 코로나19백신 접종자에 한해 평일 점심 50% 할인을 제공했습니다.

호텔에서 50% 할인권은 정말 파격적인 혜택이기도 하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은 활발한데요

미국 오하이주에서는 백신복권을 혜택으로 지급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중 무작위로 추첨해 우리돈으로 11억원 가량을 지급한 것인데요

이외에도 뉴욕·캘리포니아·오리건·콜로라도·메릴랜드주에서 복권을 지급하는 마케팅을 펼쳤고,
다수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희망의날을 바라는 마케팅도 있지만

백신 부작용을 이용한 공포마케팅도 많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보장보험]으로 3월 출시 이후 약 20만건의 실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물론 보험을 드는 것은 개인의 자유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험은
[코로나 백신보험]이라는 통용된 이름으로 홍보가 되고 있어 사람들이 모든 백신을 지원해주는 것 처럼 혼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험은 아나필락시스 진단을 받을 경우에만 보장해 줍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주로 음식물이나 의약품으로 발생하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데, 정작 국내 백신 접종자 중 발생 환자는 0.0006%에 불과,
즉, 1%도 안됩니다.
하지만 이상품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대표 부작용으로 알려진 근육통이나 두통, 혈전 등에 대해선 보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순히 백신 부작용에 대한 공포마케팅으로 과장홍보를 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는 모릅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경기지수와 시장상황은 물론

그에따른 국민생활의 희노애락은 함께할겁니다.

 

이에따란 코로나로 인한 기술과 마케팅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생활에 확대될것임에,

우리는 현명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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